국내 바이오가스 기술 인니 팜오일로 수출

이상민 의원, "적정기술 활용 아세안국들과의 협력"
주한인도네시아 대사와 과학 활용 국제협력 간담회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서 기술 개발 양국 협력 협의
Biochar 이용 토양 개선,바이오가스 업 기술 논의
김영민 기자
news@ecoday.kr | 2020-08-11 15:00:04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한국과 인도네시아간 바이오가스 녹색기술이 실질적인 상호교류가 한발 앞으로 다가왔다.

▲이상민 의원

이같은 기회는 이상민 국회의원(과학기술특위원장 겸 정보통신특위원장, 대전 유성을)이 11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주한 인도네시아 우마르 하디 대사(Umar Hadi),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이 만나 자리에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제안한 기술 중 하나는 인도네시아에서 팜오일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바이오가스를 처리해 차량 연료 등으로 사용하자는 의견이다.

이 기술은 팜오일 생산설비로부터 추출하는 바이오 메탄 생산 기술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기술로 인도네시아 현지에 적용하는데 인도네시아 정부는 흔쾌히 기술 파트너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달리 인도네시아는 바이오매스를 이용해 열분해로 바이오 오일과 바이오 가스를 얻을 수 있는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가스를 토양 개선 및 온실가스 저장 매체로 이용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실제로 이와 관련, 2017년부터 인도네시아 람풍 지역에 위치한 람풍대에 하루 0.5톤의 바이오매스를 처리할 수 있는 파일럿 규모 설비를 설치 성능을 입증했다.

이와 대해, 람풍 지역에 테크노파크 건설을 위한 협력을 진행중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역할도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멀리는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도 용이하다.

 

이상민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우리가 개발한 적정기술(適正技術)을 활용한 기술교류와 현지실증을 통해 동남아에 진출할 수 있는 협력모델이 마련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신남방 정책 중 아세안국들과의 협력수준을 기술교류로 확대 방법의 하나로 활용되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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