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 농촌 변화 농산업경영리더 첫 배출

5일 농협대 농산업경영대학원 1기 26명 1년간 수료
같은 2기 25명 입학, 전문농업시대 맞춤형 교육진행
국내 유일 협동조합 특성화대학 독창적인 커리큘럼
최상목 농협대 총장 "다변화된 농업, 현장리더 주문"
문종민 기자
news@ecoday.kr | 2020-06-09 08:01:36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농협대학교 농산업경영대학원 1기생 26명이 1년의 교육 전과정을 이수했다.

5일 농협대 도농협동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수료식은 최상목 농협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학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농협대학교는 처음으로 농업분야의 전문농업 경영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지난 1년 동안 집중적인 교육에 매진했다.

이번 2019년도 농협대 농산업경영대학원 1기 26명은 현재 농업 종사자를 비롯해 다양한 직업군으로 모여 1년간 이론과 현장실습했다.

▲ 최상목 농협대 총장

농협대 농산업경영대학원을 연 배경은 날로 다변화된 해외 농산물 수입과 유통망에 대체하기 위해서다.

1기생들은 1년 동안 국내외 인문사회, 경제분야, 문화예술분야 등 각각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창조적 경영혁신이 가능한 농업 CEO 육성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축사에 나선 최상목 농협대 총장은 "오늘 1기생들이 배운 지식들이 현장에서 좋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화된 교육으로 21세기 한국 농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최고전략가 양성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를 리드하는 지식융합형 인재로서의 역량 배양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1기생들은 십사일반 모은 학교 발전기금을 내놓기도 했다.

학교측은 1년 동안 학업에 충실해온 이만백, 육명희, 이성종, 박미화, 문종민, 이남일, 최준환 등 1기생 10명들은 총장상인 우수상, 공로상, 모범상 등을 받았다.

농산업경영대학원 김영명 주임교수는 "국내 유일의 협동조합 특성화대학만이 가질 수 있는 독창적인 커리큘럼은 농업경영, 리더십, 지식경영 등 역량향상에 초점을 맞춰 공부했다."라며 "국내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이 농업· 농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데 지식전달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2020년도 2기 25명은 입학식과 함께 앞으로 1년 동안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2기생들은 최신 농업경영 마인드 정립을 통한 환경변화 능력 제고와 신경영지식 탐구와 경영관련 최신 이슈 탐구에 비중을 두고 학습하게 된다.

 

주요 과목을 보면,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4차산업혁명과 농업 경영, 농업경영혁신전략, 국내 산업현장, CEO소양과 자기관리, 인문사회, 예술과목 등 빼곡한 학사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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