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DMZ인더스트리,산업 전문 플랫폼 개최

13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서 개최
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중계 스튜디오 통한 전면 온라인
19개국 33편 프로젝트 대상 피칭 및 비즈니스 미팅 진행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1-09-13 09:27:22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DMZ Docs)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2021 DMZ인더스트리를 개최한다.

DMZ인더스트리는 2019년부터 DMZ Docs가 선보인 다큐멘터리 산업 전문 플랫폼이다. DMZ인더스트리는 영화제가 그간 운영해온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고, 전 세계의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간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2021 DMZ인더스트리는 영화제 기간 중인 13일부터 새라새극장에서 개최된다. 총 4일간 피칭과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진행하고, 우수 프로젝트를 시상하는 DMZ인더스트리 어워드와 함께 16일에 폐막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젝트 피칭과 비즈니스 미팅 등 대면 행사는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개최지인 새라새극장에는 중계 스튜디오가 마련돼 온라인 참가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코로나로 위축된 다큐멘터리 제작환경 속에도 올해 DMZ인더스트리에는 38개국에서 200여 편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출품, 사전 미팅 신청 수 역시 작년 대비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이며 DMZ인더스트리의 확대된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최종 선정된 19개국 33편의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는 DMZ인더스트리 개최기간 동안 다양한 피칭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창작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글로벌 OTT와의 협업에 대한 패널토크가 DMZ인더스트리 기간 중 진행된다. 올 초 넷플릭스가 공개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님아: 여섯 나라에서 만난 노부부 이야기>의 전체 총괄 및 책임(쇼러너) 잰 아란다와 한국편 프로듀서이자 전체 컨설팅 프로듀서를 맡은 김선아 프로듀서가 참여해 산업 관계자를 위해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DMZ인더스트리는 제작지원금 규모를 5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다큐멘터리 프로젝트가 관객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의 다양한 영화제 및 산업 프로그램과 협력해 더욱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한다. DMZ인더스트리는 2년 연속 파트너 영화제로 참여하는 칸 독스(Cannes Docs)를 비롯해, 암스테르담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IDFA),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Hot Docs)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영화제 및 산업 프로그램과 협력하고 있다.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9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관객 및 영화인의 호응과 함께 온-사이트 영화제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영화제는 폐막일인 16일까지 경기도 고양 및 파주시 일대에서 이어지며 올해는 39개국 126편의 상영작을 선보인다. 오프라인 상영은 고양시 메가박스 백석에서, 온라인 상영은 자체 마련한 스트리밍 플랫폼 'VoDA(보다)'를 통해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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