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 시장, 통일한국실리콘밸리 올인한 까닭?

베드 위성도시서 벗어나 생산성 가치의 도시로
경기북부 심장, 신성장 동력 핵심 플랫폼으로
고양형 스마트시티, 미래일자리 핵심 분야 추진
다원화 사회 공존과 상생 발전위해 소통 중요
정유선
hylovecom@naver.com | 2017-10-31 12:35:32

[환경데일리 정유선 기자]지자단체장과 인터뷰를 위해 두 차례 만남은 이례적이다. 왜냐하면 10분 단위로 잡혀 있는 일정때문 하나와 이미 그의 청사진을 충분히 어필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다시 만나야 했던 이유는 단 하나, 고양시는 더 이상 경기도 한 도시의 기능을 넘어서, 대한민국 10대 도시이자, 글로벌 도시, 통일한국을 대비하기 위한 명분과 실사구시의 확고한 로드맵을 대외적으로 보여줬기 때문이다.

 

사람이 행복한 도시, 경기북부권 최대 도시 104만 고양시를 8년째 이끌고 최성 시장은 강단이 있고 심지가 굳다. 울보 시장 닉네임에 대한 프리미엄도 있지만, 고양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 그의 인지도에 대한 인식은 "좋은 사람, 효자, 가정에 충실한 남편과 아이아빠, 그리고 철저하게 자기관리 잘하는 행정가"다. 그래서 만남에 대한 기대치를 실망감을 주지 않았다.

 

■GTX 조기 개통 등 경기서부권 교통시스템 돌풍 예고

고양시장이 고민하는 부분이 아닌, 104만 고양시민들이 바라는 고양시의 미래의 가치 구현과 비전을 들기 위해서다.과연, 허구가 아닌 실행가능한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슬로건처럼 고양시 10대 행복비전에 대한 직접 물었다.

최성 시장은 민선 6기를 이끌고 있는 동안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시민제일주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3000여개의 CCTV 통합관제센터인 고양시민안전센터를 출범해 현장중심의 독자적 을지훈련실시, 사이버재난상황실 운영 등 안전대책들을 마련해 왔다. 일자리 창출과 도시자족기반 확대를 위한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비롯 방송영상단지, 제3킨텍스 전시장건립추진, 한류월드 테마파크, 고양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전국 50만도시 이상 대도시 최초로 부채 제로도시 달성 신규성장산업에 투자할 여력을 확보했다.

▲104만 고양시민들의 모든 욕구와 열망을 다 담아줄 수 없지만, 하나하나 최선을 다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는 모습과 정직

성과 성실이 통한다면 결코 실패없는 시장으로, 그리고 고양시민으로 만족한다고, 아직도 더 뛰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환경에 대한 고양시 최대 화두는 쾌적한 시민 중심 행정이다. 개발 과정중 유발된 녹지축소 및 훼손, 주거환경변화와 연계된 민원이 발생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 김포~관산 도로 등 신규 도로 설치에 따른 계획과 관련이다. 예로 김포~관산간 도로 건설 경우 LH공사가 시에 전략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LH는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  "시의 요구에 따라 행정절차를 보류하겠다."고 답신받았다.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중국발 미세먼지 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비산먼지 발생억제,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저감에 힘쓰고 있다. 근본적으로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력해 나갈 것이다.
 
고양시의 미래는 베드타운 위성도시에서 벗어날 지역경제 주춧돌 역할이다.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청년 스마트타운, 방송영상 콘텐츠밸리, 한류월드 테마파크,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대곡역세권개발,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등이 있다. 총 사업비가 6조7000억원, 30조원의 경제적 효과와 25만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 6조7000억원, 30조원 경제적 효과, 25만개 일자리 창출
이 사업들을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유기적 연계통한 종합·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복투자와 난개발을 막고 사업추진이 효과적으로 진행 할 수있는 종합적인 컨트롤 타워역할을 할 계획이다. 매출 70조의 판교 테크노밸리를 잇는 고양일산 테크노밸리(신규투자 7900억원, 기업입주 1900개, 일자리 1만3000명, 면적 80만㎡)가 고양시에 조성된다.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량은 세계5위 답게 고양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사업을 통해 국내 최초 자동차 복합단지로 자원순환센터, 전시장, 자동차 정비·교육·튜닝 단지 테마파크 등 집약된 종합적인 문화 공간을 만들고 있다. 덕양구 강매동 일대 40만m² 땅에 총 3430억원을 투입 1만5000개의 일자리 창출과 1조원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행신역과 강매역을 중심의 한 상권이 활성화 덕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다. GB지역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데는 공익성이 뒷받침돼야하므로 GB해제를 위한 사전협의를 완료했다. 


GTX는 서울삼성역과 킨텍스를 20분만에 연결하는 광역철도. GTX가 완공되고 킨텍스역이 조성되면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킨텍스 일대가 교통과 문화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당초 2019년 이후 착공예정이었던 GTX-A노선은 2018년에 조기착공할 예정이다.

대곡역과 부천 소사역을 잇는 복선 전철이 착공에 들어가서 공사중이며 2021년 준공예정. 완공시 경기도 서부권으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본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분당선이 고양삼송역까지 연장 확정은 더나아가 신분당선이 삼송-킨텍스 구간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다.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는 왜 추진하는지를 물었다. 


평화통일은 한민족의 번영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남북관계의 접경지역에 위치한 고양시의 번영과도 직결되는 문제. 고양시는 서울과 평양을 잇는 중간지역에 위치해 북한의 개성공단과도 가까운 거리다.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신규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자족기반 확충의 기능을 할 뿐만 아니라 통일시대 한국을 준비하는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고양형 스마트시티 모델과 스마트시티의 미래비전은?
스마트시티는 문재인 대통령이 '경기 북부산업의 심장'이라 일컬으며 전폭적 지지를 표명했던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에 4차 산업 국정과제들을 고스란히 녹여내 스마트시티 모델로서 앞서나갈 것이다.

 

시는 지난해 스마트시티 IoT융복합 시범 도시로 선정되 올해는 WeGO(세계도시전자정부협의체) 어워드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부문 1위 등 그동안 스마트도시로서 주목을 받아 왔으며 향후 신성장 동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104만 고양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말 중요한 것은 의견을 달리한다고 해도 서로 대화의 채널을 열어놓고 소통해야한다는 점이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비난만 한다면 전체적인 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못해, 성숙한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다원화 사회에서 함께 공존과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상을 그려 가야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고양시를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세계에서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데 전념할 생각이다. 자신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시정에 있어서도 좀 더 통합적이고 세심한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104만 고양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

 

최성 고양시장의 앞으로 진보적 도약의 비전과 성숙한 지도자의 역량과 인품을 갖췄다는 안팎의 평가에 이의를 다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고양시가 수도권 제1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시민과의 협력, 의사소통, 도시를 친환경 주거공간과 더불어 문화도시, 통일의 거점도시로 생산적 가치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약속에는 강한 자신감과 아직도 오픈 하지 않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위한 다양한 청사진도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경제 산업 문화 글로벌시장의 보물창고 역할을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류월드, 제2킨텍스 구축은 고양시의 통일한국을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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