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환경 28개국 6조 3천억 원 수주 지원

2020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 22일부터 4일간 온라인
국제 환경 협력 환경‧에너지 토론회, 환경‧에너지 설명회
바이오가스, 폐기물처리, 상하수처리 플랜트 12건 대기
이남일 기자
news@ecoday.kr | 2020-09-21 12:44:55
 

[환경데일리 이남일 기자]한국 녹색기술이 눈부신 성장을 수주전에서 드러내고 있다.


환경산업기술원(KEIT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유해 폐기물 처리장 등 2건, 인도네시아 세마랑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방글라데시 치타공 하수도 사업 등 2건, 아랍에미리트 와산 하수처리용 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 베트남 하띤성 하수도 및 하천 수질 개선 사업 인도네시아 캄조로 지역 상수도 사업, 모잠비크 도시 위생 처리 사업, 폐수 처리장 탄화수소 처리 사업 등 12곳에 성과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런 성과와 향후 환경플랜트 프로젝트 사업 공유 등을 위해 9월 22일부터 4일간 환경·에너지 기업을 상대로 해외 발주처의 사업 수주를 지원할 '2020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2020)'를 개최한다. GGHK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아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에너지 분야 해외발주처 초청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됨에 따라 행사 누리집(www.gghk.or.kr)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국내 우수 중소‧중견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28개국 50개 발주처와 54억 460만 달러(6조 3450억 원) 규모의 유망 환경‧에너지 분야의 사업 계획에 대한 수주 상담이 진행된다. 

환경부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9일부터 21일까지 발주처가 직접 소개하는 '환경‧에너지 사업계획 사전 설명회'를 추진했고,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1대1 맞춤형 사업 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환경‧에너지 산업의 협력강화를 위한 국제 토론회(글로벌 환경·에너지 비전 포럼)가 22일 오후 2시부터 행사 누리집에서 온라인 상으로 열리며 토론회, 해외 발주처 사업계획 정보가 영상(유튜브 중계)으로 생중계된다. 참여 방법은 유튜브에서 'GGHK'를 검색하면 전용채널 접속 가능하다.

카린 켐퍼(Karin Kemper) 세계은행 환경천연자원국장, 최윤식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 중동지역 경제전문지인 미드(Meed) 에드워드 제임스(Edward James) 프로젝트 이사, 김선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 등이 코로나 이후 시대의 환경‧에너지 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소개한다.

 
이번 기간 동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외협력센터와 KOTRA 해외무역관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 콜롬비아, 스리랑카, 태국 등 6개국의 환경정책, 진출전략 등을 소개하는 현장 브리핑을 갖는다. 특히 온라인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해외 발주처에서 제작한 유망 환경‧에너지 분야의 사업 계획 설명회 영상도 행사 누리집에 공개된다. 환경부는 행사 이후에도 누리집 내에 있는 온라인 사업(비즈니스) 상담시스템을 활용해 상시적으로 사업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주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한강의 기적과 케이-방역을 통해 전 세계에 공헌했듯이 이번 행사를 통해 그린뉴딜의 우수한 본보기를 창출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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