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쌀 '가와지 1호'저탄소 인증 가능성

벼 재배 과정 배출 메탄가스 중간 물떼기 등
문종민 기자
news@ecoday.kr | 2021-06-24 13:56:47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이산화탄소 줄이기 위해서 농업에서도 적극 실천합니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고양시에서만 생산되는 '가와지 1호'쌀의 저탄소 인증을 올해 안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저탄소 인증제도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재배·생산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농식품 국가 인증제다. 벼 재배 과정에서 배출되는 메탄가스를 중간 물떼기 등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재배하게 되면, 메탄가스 배출량이 상시 담수 대비 약 51% 감소하게 된다.


시는 올해 '가와지 1호' 재배지역 80ha, 27농가에 저탄소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6월 23일 농림축수산식품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촌진흥청 등 관계자 및 인증 신청 농업인의 참석 하에 저탄소 인증 추진 절차, 저탄소 농산물 생산 보고서 작성법 등 컨설팅을 받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농림축수산식품부·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인증 취득 시 판촉 홍보, 친환경사업 인센티브 우선부여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음을 드러내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인 가와지 1호 쌀에 저탄소 인증까지 더해지면, 가화지 1호가 고양시 특화브랜드로서 더욱 단단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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