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혁신 기술로 지역 환경 개선한다

총 47억 원 규모, 환경문제 개선 적용
한국환경공단, 인천지역 10개사 선정
추호용 기자
| 2021-02-16 13:08:01

[환경데일리 추호용 기자]한국환경공단은 녹색혁신 기술 및 설비를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10개사를 선정, 지역 내 환경문제 개선에 적용하는 '녹색혁신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총 47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민관이 함께 환경개선 기술‧설비를 보유한 기업을 함께 지원한다. 대상지역은 인천 내에서 관련 설비가 필요한 기업에 적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민관은 환경부를 비롯해 한국환경공단,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SK인천석유화학이 참여한다.

환경부와 환경공단은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녹색혁신 기술 및 설비를 갖춘 기업을 선정하여 행정 및 재정 등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 및 인천상공회의소와 선정된 기업이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카운설링 역할을 한다. 이들에게 ▲혁신설비가 필요한 지역기업 발굴 ▲사업비 연계(전체 사업비의 20%, 최대 2억 원) ▲사후 점검 및 후속 연구개발 등을 지원한다.

지역 대기업인 SK인천석유화학(주)는 보유 전문기술을 활용 선정된 기업에 시험설비 제공, 전문기술 현장 진단 등을 지원한다. 대상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등 해당 기술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한 권리를 가진 중소‧중견기업이다.


한국환경공단은 실질적인 오염물질 감소 등 환경개선 효과를 갖춘 기업을 우선적으로 검토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혁신기술 설비·설치비의 최대 60% 이내에서 과제 당 최대 6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공고문은 2월 17일부터 3월 19일까지 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 게재되며, 서류 신청 기간은 3월 12일부터 19일까지다. 문의(032-590-4824/4825)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첨단 환경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환경개선의 의지는 있으나 설비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기업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안착을 통해 지역 내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환경산업도 육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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