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위즈, 신재생 출력제한 이슈 해결사

그리드위즈-제주특별자치도-한전, MOU 체결
전력거래소,에기평,제주대, 제주연구원 구성
전기차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 확인 할 계획
시범사업 완수시 해외 시장까지도 진출 유리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1-09-30 14:30:12
▲왼쪽부터 차례로 한국전력공사 에너지신사업처장 이경윤, 제주특별자지도 행정부지사(도지사 권한대행) 구만섭, 그리드위즈 대표 김구환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클린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그리드위즈(대표 김구환)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차 충전기를 활용, 제주도 신재생에너지 출력제약 이슈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30일, '제주도 충전기 활용 플러스DR 시범사업 업무협약(MOU)' 체결로 인해 재생에너지 초과공급으로 인해 출력제한 발생 시 제주도에 구축된 개방형충전기 877대(완속395대, 급속482대), 약 27MWh를 활용, 전기차를 충전해 출력제어 상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시범운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민이 직접 참여해 자칫 전기차 충전과 관련 도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출력제어 이슈를 즉각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그리드위즈측은 정부 주도의 '지역 주도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대책' 추진은 적합한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는 만큼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자체평가다.


또한, 고객의 인센티브를 도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 등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드위즈는 시범사업에서 도 구축 충전기를 수요반응자원으로 등록, 입낙찰, 참여자 모집·관리, 인센티브 지급·정산금 관리 등 서비스 사업자 역할을 수행하는 등 자체개발한 운영플랫폼과 skyblue 앱을 활용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시범사업의 효과분석 및 제도개선사항 발굴을 통한 정책 수립 등을 통해 전기차를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은 플러스DR 중개플랫폼을 민간충전사업자들에게 제공해 플러스DR 참여를 용이하게 하는 등 플러스DR 효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드위즈와 제주도, 한국전력공사는 전기차를 활용한 플러스 DR 시범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해 전력거래소,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제주대학교, 제주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그리드위즈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실제 시장에 참여하는 세계 최초의 전기차 활용 플러스 DR 시범 사업으로, 유연성 자원으로써 전기차의 가치를 국내 수요자원거래시장에서 확인하고 검증하는 것으로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가능성을 확인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주도내 전기차 충전 수요 등 다양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광역시도를 물론 해외 시장까지도 진출하는데 상당한 유리한 입장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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