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한국환경공단과 기후변화 위기 공동대응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감축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공동 활동 목적
에너지 절약 대국민 공모전 등 공동 활동키로
추호용 기자
| 2021-01-11 09:48:57

[환경데일리 추호용 기자]'전기의 가치'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더욱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고효율 에너지 절감 기술이 탑재된 가전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공산품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올해 기록적인 북극한파가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전력소비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추으면 난방을 해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여전히 과소비를 부추기는 영업장과 가정, 사무 및 제조현장이 많다.

이에 대해 KEPCO 한전과 K-eco 한국환경공단이 8일 한전 경인건설본부에서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공동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과 조강희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이 참석했다.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조강희 한국환경공단 기후대기본부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주요 업무협약은 ▲가정·상업시설 등 비산업부문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유도 ▲전기의 가치에 대한 소비자 인식도 개선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구체적 협약내용은 ▲비산업부문(가정‧상업시설) 에너지 절약 및 국민 행동변화 유도 공동 홍보 활동 ▲에너지절약 대국민 공모전 통한 우수 참여자 선발 및 포상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탄소포인트제 활성화 협력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의 전력사용량 모니터링을 위한 시스템 연계 강화 및 고도화 협력 등이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에너지(전기, 가스, 수도) 절감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참여자에게 현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최영성 한전 영업본부장은 체결한 자리에서 "한전은 전기의 가치, 에너지 절약 등에 대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 한전은 공단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함께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이번 협약한 사항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시로 교환·협력하고, 신규 협력분야도 지속 발굴하기로 약수했다. 또 에너지 절감과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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