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 직접 'ESG좋은기업 만들기' 운동 확산

22일 소비자 중심 ESG 정보확산 및 연구 MOU
소비자권익포럼,산업정책硏,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5월 '소비자 중심 ESG 연구회'개최,ESG 지표 개발
소비자 관점 ESG평가 이뤄어져 좋은 기업 많아져
유혜리 기자
news@ecoday.kr | 2021-04-22 15:07:45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코로나 팬테믹 시대에 더욱 강화된 변화는 소비자 중심으로 친환경적인 소비권리다.


이런 패턴에는 먹거리에 대한 안심, 기업 경영의 성실성 인식확산, 친환경 생산 유도가 빠르게 확산이 원인이다.

이를 위해 (사)소비자권익포럼(이은영 이사장), 산업정책연구원(조동성 이사장), 코리아 리서치인터내셔널(박준빈·조우철 공동대표) 세 기관이 22일 '소비자중심 ESG좋은기업 만들기 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소비자권익포럼 양세정·조윤미 공동대표, 산업정책연구원 최용주 원장,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박준빈 부회장, 조우철 대표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비재무적 정보공시를 다루는 E(환경), S(사회), G(거버넌스)를 소비자에게 근거있고 정확한 정보로 소통하기 위해 관련 연구 및 사업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적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세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소비자 중심 ESG정보 확산 및 연구회 운영 ▲소비자 선정 ESG대상의 지표 개발 ▲ESG에 대한 소비자와 전문가 인식 조사 등을 '소비자중심 ESG좋은기업 만들기 운동'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그 첫 단계로 기업이 제공하는 ESG 정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소비자 중심의 ESG 연구회'를 5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좋은 기업의 요건으로서 '소비자 중심 ESG경영'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 소비자의 구매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ESG 성과지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또한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ESG가 좋은기업을 평가하는 최소 요건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소비자 선정 ESG대상'을 연내에 선정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한 '소비자가 인식하는 기업의 ESG 성과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소비자권익포럼 조윤미 공동대표는 "소비자는 단지 기업이 만든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위치에서 ESG관점에서 좋은 기업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주체자로서 역할함으로써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이끄는 위치로 발전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협약이 우리나라 소비자와 소비자 운동의 역할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 최용주 원장은 "산업정책연구원은 ESG 및 지속가능경영, 윤리경영의 산업계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 중심 ESG경영에 대한 실증적· 학문적 접근으로 다양한 정보를 교류와 확산을 새롭게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KRi)의 조우철 대표도 "KRi는 지난 30여년 간 한국사회에서 여론 및 시장 조사의 중요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MOU를 통해 소비자 관점의 ESG평가가 잘 이뤄어져 한국 사회에 좋은 기업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KRi는 다양한 조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책무를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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