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차, 국가 산업생태계 '쥐락펴락'?

그린뉴딜연구회 연속세미나 '미래차 시장과 산업동향'
산업경쟁력 지킬 일자리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 촉구
유럽과 중국 미래차 산업 육성 위해 막대한 재정지원
김영민 기자
news@ecoday.kr | 2020-06-25 15:06:04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미래자동차의 비전을 공개했다. 친환경 그린카로 산업과 경제 기반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미래자동차가 대한민국 경제를 뒤흔들 수 있는 '그린 스완(Green Swan)'이다.


국가경제시스템에 핵심으로 부상할 전기자동차와 수소차가 그린뉴딜 주요 산업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준, 대표의원 우원식, 연구책임의원 양이원영)'가 연 '미래차 시장과 산업 동향'세미나를 이같은 메시지를 던졌다.


25일 오전 7시30분 의원회관 제9간담회장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그린뉴딜 어디까지 왔나! 연속 정책세미나' 3회차에는 수송분야의 온실가스 감축과 그린뉴딜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이라고 입을 모았다.


발제자로 나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국내 전기차 시장 분석전문가로서 이날 'Future Mobility: Green Swan'이라는 주제로 유럽, 미국, 중국 미래차 동향과 국내 기업과 정책 동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미래차가 가져올 미래상과 파급효과를 제시하며 국내 산업과 정부의 역할을 제안한다.

우원식 의원은 "유럽과 중국이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해 막대한 재정지원을 밝힌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라며 "산업경쟁력을 지키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양이원영 의원은 "그린뉴딜은 기후위기 극복 방안일 뿐 아니라 경제정책"이라며 "미래차는 국내 신산업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인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쟁력 제고 등 다양한 정책 제언이 나올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른 아침인데도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김성주, 김원이, 김영배, 김정호, 김한정, 문진석, 민형배, 신정훈, 위성곤, 이광재, 이원욱, 이원택, 이학영, 이해식, 허영,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 및 관계자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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