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주기 추모전 'DMZ영화관 다락(Docu&樂)'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하는 일곱 편 다큐멘터리
27일까지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무료관람
4.16 합창단 추모곡,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영상도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1-04-16 14:29:42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7년의 세월이 흐른 세월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지금껏 국내에서는 세월호 관련 영화다큐를 24편이 나왔다. 이중 올해 7편을 선정해 관람할 수 있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정상진)가 'DMZ랜선영화관 다락(Docu&樂)'(DMZ다락)’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다큐멘터리의 '다'와 즐길 '樂'을 결합한 'DMZ다락'은 온라인을 통해 보다 가깝고 편리하게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상영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여 1만 회가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DMZ다락'은 특별히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 시대가 마주한 질문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획전을 준비했다.

▲세월호


그 첫 번째 기획으로 세월호 참사 7주기에 맞춰 세월호 참사를 담아낸 단편 다큐멘터리 7편을 선보인다. 상영작은 국제적 명성의 감독부터 신진 작가 및 청소년 감독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스트들이 2014년부터 2020년 사이에 제작한 작품들이다.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부재의 기억>부터 청소년 감독이 연출한 영화들까지 각각의 상영작들은 애니메이션부터 관찰적 카메라에 이르는 다채로운 접근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다각도로 조명함과 동시에, 기억이 책임이라는 사실을 절감하게 만든다.


7편의 상영작은 27일까지 매일 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영중이다. 또한, 영화 본편과 함께 4.16 합창단이 선보이는 추모곡 및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의 영상 메시지도 함께 공개돼 기획전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상영작 정보를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홈페이지(http://dmzdoc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상진 집행위원장은 "올해 'DMZ다락'은 다큐멘터리의 사회·문화적 역할에 주목할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4월 세월호 추모기획전에 이어 5월에 5.18에 관한 기획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열리는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9월 9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고양 및 파주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산업 프로그램 DMZ인더스트리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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