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거점 강오염 신속대응 구축했다

18일 '낙동강 하류 방제비축센터' 준공
환경공단, 4대강 유역 거점 총 5개소 완성
수질사고 신속 대응, 안전한 물환경 조성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1-02-20 23:52:12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한국환경공단은 18일 낙동강 하류 방제비축센터(경남 김해시)에서 준공하면서 4대강 유역 거점 5개소를 최종 완축했다.

이번 비축센터 준공식에 장준영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등이 참석해 시설 현황, 방제 장비‧물품 비축 상태 등을 점검했다.

낙동강 하류 방제비축센터는 낙동강 하류지역의 수질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방제지원을 위한 목적사업으로 지어졌다.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하며 지상 1, 2층으로 연면적 472.60㎡의 규모다. 방제비축센터에는 유류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한 오일펜스, 흡착제, 방제보트 등 각종 방제 물품과 장비를 비축하고 있다. 만일의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하도록 방제인력의 상시 근무가 가능한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이번 낙동강 하류 방제비축센터의 신축으로 2015년대구 방제비축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4대강 유역 거점 방제비축센터 5개소를 완성했다.

5개소는 낙동강 중상류 유역(대구시 달서구), 금강 유역(공주시), 한강 유역(남양주시), 영산강 유역(나주시)에 있다.

특히 유역 면적이 넓고, 대도시 인접 국가산업단지 등이 많아 수질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낙동강에는 중‧상류와 하류 2곳에 구축해 유역내 어느 지역에서도 방제 장비‧물품을 조달해 방제지원이 가능하다.

 

준공식에 참석한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이번 낙동강 하류 방제비축센터 신축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주민에게 안전한 낙동강이 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며 "공단은 수질오염 등 재난으로부터 깨끗하고 안전한 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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