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은 1일 창단 제39주년을 맞이해 제주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행사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참석자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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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준 공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공단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한 분 한 분들과 오늘 표창을 수상한 직원, 공단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 더욱 비전을 가지고 상호 협력속에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업무의 변화를 준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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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대한민국 공적 연금의 종갓집으로서 연금제도 연구와 국내외 네트워크 확충 등 연금기관으로의 위상을 높여 가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업무방식의 변화에 맞게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고객서비스 제공과 업무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에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공무원 연금업무 발전에 기여한 직원 45명에게 인사혁신처장 및 이사장 표창 수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 5개 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병행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