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카 '마세라티', 멤버십 '트라이던트' 공개
고용철 기자
korocamia@hotmail.com | 2023-07-08 18:02:29
독점 기사, 제품 미리보기 및 럭셔리 경험 제공
[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이탈리아 명카 '마세라티'가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브랜드의 첫 번째 멤버십 프로그램 '트라이던트(Tridente)'를 출시한다.
이는 마세라티의 팬과 고객, 다수의 마세라티 차량을 보유한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여기에는 독점 기사, 여행기, 신제품 및 컬렉션 미리보기, 트라이던트의 영혼을 정의하는 독특하고 현대적인 이탈리아 명품에서 영감받은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세라티의 첫 번째 통합 로열티 프로그램인 '트라이던트'는 기사 스토리텔링, 마세라티 독점 콘텐츠, 문화적인 만남, 선별된 드라이빙 경험 및 국제 행사 등 5가지 핵심 요소를 '앱(Tridente app)'에 담아냈다.
이 앱은 마세라티의 풍부한 유산과 최신 기술의 편리함을 결합, 마세라티 브랜드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마세라티 트라이던트 블루 회원은 앱에서 독점 기사에 접근하고 특별한 상품 컬렉션에 대한 미리보기를 할 수 있다.
플래티넘 회원은 모데나 공장의 프라이빗 투어, 맞춤형 정품 액세서리, 지역 문화 체험 초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경로를 따라 구성된 여행기, 한정판 자동차 컬렉션에 대한 초기 접근권을 누릴 수 있다.
다이아몬드 회원들은 마세라티가 제공하는 엄선된 럭셔리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동안 맛보지 못한 경험으로 마세라티 수석 디자이너 클라우스 부세(Klaus Busse)와 자신만의 이탈리아 스포츠카를 맞춤 제작할 수 있는 푸오리세리에(Fuoriserie) 프라이빗 상담도 해준다.
특히 마세라티 클래식 카를 타고 떠나는 시간 여행, 포뮬러E의 e-프리(e-Prix)나 몬테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및 레이싱 이벤트에 초대받을 수 있다.
다비데 그라소(Davide Grasso) 마세라티 CEO는 "럭셔리는 점점 더 경험에 관한 것이 되고 있다."며 "마세라티의 역할은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를 넘어 우리의 열정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을 이탈리아 유산인 성능, 혁신 디자인에 몰입시키는 경험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