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한국산 자동차부품 브레이크 패드 관심 높아

최진경

baji1020@naver.com | 2016-01-21 21:58:52

GANIVA의 한국산 자동차 브레이크 관심 매우 높아
한국 상품 우수성 홍보, 한-가나 양국 간 무역 관계 기여

[환경데일리 최진경 기자] 아프리카 가나공화국에 한국산 자동차 부품 브레이크 패드 진출에 언론은 물론 현지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KOTRA 아크라관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1월 18일, 오픈 기념행사에는 가나 자동차 부품 기업 GANIVA 사장, KOTRA 아크라 무역관장 및 가나 측 고객 및 현지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고 전했다.

GANIVA의 한국산 브랜드(HI-Q Brake PAD) 취급 전문 Brake Pads Depot 오픈 기념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GANIVA 사장의 환영사와 아크라 무역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오픈 기념행사가 진행됐고, 이어지는 가나 무용가들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행사의 막바지에는 Brake Pads Depot의 직원과 고객들의 현장 의견 개진과 함께 GANIVA 사장 및 아크라 무역관장의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를 통해 한국산 상품의 유망성과 긍정적인 마케팅 환경에 대해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념행사 직후, 주요 신문사 Daily Graphie은 많은 지면을 할애해 GANIVA의 한국산 자동차 브레이크 전문 Brake Pads Depot 개소에 대한 현장 기사를 게재했고, 이를 통해 한국 상품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아크라 무역관의 역할 및 한국 경제, 한-가나 양국 간 무역 관계를 알리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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