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소리, 농부들의 바빠진 일손

이수진 / 2017-02-06 12:11:22

[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입춘 맞으면서 농부들의 일손이 바빠지고 있다.

들녘과 논두렁에는 푸른 싹들이 풍성하게 자라고, 논에는 겨울에 심은 보리싹들이 서로 고개를 내밀며 햇살을 바라보고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난 2월 3일, 날씨가 많이 풀린 가운데 천하명당으로 알려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들판에서 농부들이 논에 거름을 뿌리면서 한 해 농사를 준비가 한창이다.

전라남도 구례군은 올해 부터 군 전체를 청정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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