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건립

고용철 기자 / 2023-12-08 13:25:36
이상헌 의원, 23년 특별교부세 38억 원 확 8개 사업 선정

[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국내 최초 수소전기차 안전 인증센터가 건립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이 북구 지역 2023년 하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38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


지난 6월 확보한 10억 원을 포함, 올해 총 48 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교부세에 선정된 사업은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건립 25억 ▲송정 풋살구장 시설개선 사업 2억 ▲진장동 스마트승강장 2개소 설치 2억 ▲중산초, 동대초 밝은 도로 조성사업 1억 ▲동천 제전보 및 제방 보수공사 3억 ▲물청천 및 무릉골 (상) 저수지 보수보강 사업 2억 ▲상안천 제방 복구공사 2억 ▲우음천, 소하천 수해 복구공사 1억으로 총 38억 원이다 .


이 의원은 2020년부터 4년간 울산 북구의 발전과 주민 편의 및 안전 강화를 위한 총 73억6000만 원의 예산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게 됐다 .

이상헌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북구의 범죄 예방 및 재난 안전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적극적으로 찾아나서 개선해 안전하고 살기좋은 북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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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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