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청년의 꿈' 지원하다 '11기 장학금' 전달

윤경환 / 2017-09-04 12:37:51
매장 근무자 꿈 격려 2012년부터 교촌 대표 상생프로그램
124명에 6900 여 만원 수여… 인재양성 등 5개 부문 시상

[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4일 경기도 오산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 본사에서 '청년의 꿈' 11기 장학금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꿈'은 전국 교촌치킨 매장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교촌치킨 '청년의 꿈'10기 장학금 시상식에서는 127명에게 총 5510만원을 전달했다. 교촌치킨 '청년의 꿈'은 2012년 시작돼 5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11기 시상에서 총 124명에게 총 6948만원을 수여했다. 장학금 시상은 ▲인재양성(대학생 및 대학입학예정자) 5명 ▲밝은미래(검정고시 합격자) 3명 ▲수호천사(오토바이 안전운전자) 15명 ▲모범근속(장기근속자, 6개월 이상·1년 이상) 99명 ▲직영모범(직영사업 모범근무자) 2명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전국 교촌치킨 매장 현장에서 고객에게 진심을 담은 서비스로 감동을 전하는 분들이 있어 교촌치킨이 오래도록 고객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청년의 꿈 시상을 통해 교촌치킨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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