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재난대응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온라인팀 / 2015-04-09 14:44:21
지난 3월 2일부터 11월까지 시민, 초·중·고등학생, 시민단체 대상으로

 

[환경데일리 온라인팀]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시민, 초·중·고등학생,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3월2일 충현중학교를 시작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는 4월 7일 현재 관내 초.중.고등학교 20개교 1만 933명의 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와 더불어 예총회원, 새마을교통봉사대원, 새마을협의회장 등에 대하여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11월까지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장소는 학교 내 강당이나 교실, 방송실과 각 기관 및 단체의 회의실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교내외 생활과 밀접한 교통안전, 생활안전, 학교 성폭력, 심폐 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어린이집 등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안전신문고 홍보와 더불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심폐소생술 등의 생활밀착형 안전교육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안전교육 운영으로 우리의 꿈과 미래인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모할 수 있고 더불어 학부모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전은 시민의 행복에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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