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귀금속 사업장 중 18.6% 밀집한 지역 특색 살려 교육
주얼리 산업 거버넌스 구축 예정, 2017년도 18명 취업·창업
[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국내 최대 규모 귀금속 시장인 종로1가~5가 일대는 커플, 신혼부부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얼리 구입을 원하는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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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지역적 특색에 기반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체 귀금속 사업장 중 18.6%가 밀집돼있고, 관련 분야 종사자는 18.7%를 차지하는 종로의 특성을 살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4월부터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력 1·2차 교육을 진행하고 주얼리를 기반으로 한 창업활성화 플랫폼을 구축 자격증 취득, 취업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차 교육 주얼리 스타일링 디렉터 양성 과정(취업대비반)은 18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린다.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주얼리 세일즈 실무 ▲주얼리 자격증 취득 준비 ▲취업대비 특강 ▲온라인 마켓 트렌드 및 운영 관리 등의 내용을 담아 심도 있게 운영한다.
2차 교육 패션주얼리 스타트업을 위한 브랜딩 전문가 양성과정(창업대비반)은 5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열린다.
관련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준비자들에게 ▲패션주얼리 디자인 및 제작 ▲현장탐방 ▲온라인 쇼핑몰 오픈 및 관리 ▲외국어 실무 등을 교육한다.
문의 일자리경제과(☎2148-2253),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765-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