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울시 의정회 박환희 사무총장 평창동계 제언

정유선 / 2017-10-31 15:46:22
박환희 총장, 서울시체육회와 평창연계 필요
올림픽후 서울시 강원도간 시민스포츠 정례화
▲ 서울시 의정회 박환희 사무총장은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평창을 방문했다.

[환경데일리 정유선 기자]서울시의정회 박환희사무총장(노원구 공릉동, 전 서울시의원)은 이번 서울시 광역 전현직으로 구성된 서울시의정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에 따른 경기장시설을 시찰했다.

동계올림픽 개막 D-100을 기점으로 서울시 의정회의 시찰은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큰 힘을 보탰다.

이번 시찰은 서울시 의정회 회원들을 위해  박환희 사무총장이 적극 나서지, 선배의원들의 고견을 하나하나 꼼꼼히 경청했다.


평창동계조직위 관계자로 부터 평창동계 준비 사항설명을 듣고 박 총장은 "세계 속 대한민국을 알리는 장으로써, 지리적 아름다움 풍경과 세계 최초  최첨단 통신망과 멀티시설등과 연계 선수들의 맞춤형 경기일정 및 기록 등 SNS망을 통해 전세계인들과 실시간 소통"을 제안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개최 이후 강원도의 자발적 사후관리로 제정적 열악한 광역자치도의 여건 환경을 전국16개 광역 지방자치와 연계해 시설 유지관리를 분양위탁 방식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서울시는 사후 서울시민연수원과 캠핑장수요 감안, 서울시-강원 캠핑장으로 활용가치"가 있고 또한 "교통망의 개선으로  서울시와의 근거리 교통망 활용, 타당성 가치가 있는 만큼 산과 바다라는 관광문화체육에 매력적인 수요적 가치로 인해 많은 동호인들이 찾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박 사무총장은 "시민생활스포츠가 활발해야 스포츠강국이 될 수 있다면서 이런 기반은 서울시생활체육회 차원에서 강원도와 함께 서울시민생활스포츠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면 좋겠다."고 정책아이디어를 밝혔다.

박환희 사무총장은 "이번 평창 시찰은 의정회 현장 시찰중 가장 많은 회원들이 평창동계에 관심을 가진 점은 고무적"이라면서 "원로 의원들이 의정활동으로 쌓은 노하우를 우리 스포츠계에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책을 제언하고 반영돼야 하고, 아울러 동계스포츠가 더욱 사랑받을 수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평창올림픽이 성공으로 개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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