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수 전 의원, 2023순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 2022-12-08 16:23:33
홍보대사 위촉, 관람객 유치 등 다방면 활동 기대
노관규 순천시장, 2023정원박람회 지지 성원 당부
▲6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좌로부터 노관규 순천시장과 이봉수 한백민간평화포럼 사무총장)


[환경데일리 김정현 호남취재본부 기자](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6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이봉수 한백민간평화포럼 사무총장(전 마포구 의원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봉수 사무총장은 2014~18년 마포구의회 의원을 지내며 위안부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 사무총장은 모범적 의정활동으로 2017년 대한민국 여의도정책연구원(YIP) 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2023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 자원봉사 참여 등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조직위측은 이 사무총장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전국에 2023정원박람회 홍보 네트워크를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촉식에서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한민국은 인구, 일자리 등 모든 것이 수도권에 집중, 블랙홀처럼 빨려 들어가고 있다."며 "자연의 소중함과 인간과 공존에 반드시 필요한 2023정원박람회는 이에 대응할 남해안 벨트의 중심도시로서 기능성, 지속가능성, 환경교육 등이 중요한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내년 정원박람회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많은 분들의 지지와 함께 쉼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수 사무총장은 "순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큰 의미를 갖는 2023정원박람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며 "내년 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만 일대에서 펼쳐진다. 대외적으로 홍보 마케팅 강화차원에서 지난 11월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각 분야 대표할 인물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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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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