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인 회장, 글로벌경영·책임경영·정도경영 제시

이남일 / 2020-01-03 07:43:40
'수처작주(隨處作主)'정신 비전달성, 일자리창출
허 회장 "75년 역사 기반 사회적가치 공유 강조"
 

[환경데일리 이남일 기자]SPC그룹은 2일 양재동 본사에서 '2020년 신년식'에서 허영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75년 간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에 나설 것"이라며 강조하며, 세 가지 경영 키워드(글로벌경영·책임경영·정도경영)를 제시했다.
 
허 회장은 모든 일에 주인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임하는 '수처작주(隨處作主)'의 정신을 강조하면서 "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가치 공유를 위해 노력하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 날 SPC그룹 신년식은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어우러져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다과회를 진행, 허영인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직접 떡국을 배식하는 등 자유로운 화합의 분위기에서 행사 마무리. 지난해 의미 있는 도전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포상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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