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 새단장

문종민 기자 / 2025-02-04 18:12:14
차세대 금융 서비스로 새단장
홈화면 대폭 개편 편리와 보안 강화
청소년 전용화면, 외국어 서비스 도입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가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끌어올려 차세대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NH콕뱅크는 이번 개편으로 '청소년모드', '글로벌모드' 등을 신설 특히 보안기능조차 더 강화했다. 

가입 연령이 14세 이상에서 모든 연령으로 확대 미성년자 고객의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청소년모드는 미성년자가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만 구성 간편하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지원한다.

글로벌모드는 외국인 고객에게 9개 언어로 송금 환전 해외송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NH콕뱅크는 서비스 개편 기념으로 '새로워진 콕 나와라, 뚝딱!'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 NH콕뱅크 고객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1300명을 추첨해 최신 로봇청소기를 포함한 전자제품과 우리 쌀 간편식 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내 신규 가입 시 당첨 확률이 2배로 높아진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 개편은 디지털 금융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층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로 사랑받는 NH콕뱅크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환경데일리 = 문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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