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산림문화박람회 개최지 강원도 고성

최진경 / 2019-11-07 11:59:40
산림조합중앙회, 고성군서 이사회 및 대의원회 개최
2022년 세계 산림엑스포 유치 목표 주력 계획 밝혀
산림조합중앙회정관 일부개정정관(안) 등 의결 처리

[환경데일리 최진경 기자]산림문화창조와 산림임업산업의 구심지이 되는 산림문화박람회가 매년 성장세를 이룬 가운데 2020년 개최장소가 강원도 고성군으로 확정됐다.

산림중앙회는 특히, 최근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2022년 강원 세계 산림 엑스포 유치를 목표로 주력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7일, 강원도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사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2회 이사회 및 제250회 총회(제157회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 및 대의원회는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되는 '2020년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산림자원조성기금 운영규정 전부개정규정(안), 올해 제1회 수정예산(안)을 원안의결하고, 대의원회에서는 산림조합정관(예) 일부개정정관(안), 산림조합중앙회정관 일부개정정관(안), 제1회 수정예산(안)을 의결 처리했다.

이자리에서 이석형 회장은 "산림분야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은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가 남북산림협력시대의 전초기지인 이 곳 고성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염원하며, 박람회 개최를 발판삼아 2022년 세계 산림엑스포가 강원도에서 유치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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