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문화제' 상징 마크 찾았다

문종민 기자 / 2022-06-13 15:41:07
현대적 이미지 남양주시 공모전 시상
정약용 선생 개발 거중기 도르래 착안
제36회 정약용 문화제 9월23~24일 개최


[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다산 정약용의 정신이 깃든 남양주시는 '정약용 문화제'의 상징을 대표하는 심벌마크 공모해, 최종 선정작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삶을 감각적이고 현대적으로 상징한 이미지 65개 작품이 응모돼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작품을 선정, 이 가운데 시민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1등으로 선정된 김서진 씨의 심벌마크 작품은 정약용 선생이 당시 직접 개발한 거중기와 도르래를 착안했다.

특히, 디자인에 교육적이고 친근한 컬러를 더해 전체 투표인 수의 30%를 득표해 1등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앞으로 정약용 문화제 홈페이지 로고로 사용되며, 제36회 정약용문화제 기념티셔츠 및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 내년도 달력 이미지 등 정약용문화제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인문의 향기와 실학의 품격을 담은 제36회 정약용 문화제는 9월23~24일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정약용과 정약용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종민 기자

문종민 기자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