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올해 첫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헌혈자의 날(6.14)을 앞두고 1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인근 기관 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나눔 RUN'을 캠페인 실시했다.
이날 헌혈캠페인에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김종관 서울 남대문 경찰서장을 비롯한 서울특별시교육청, KG 그룹,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소속 임직원들이 팔을 걷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외에도 보유중인 헌혈증을 창구에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으며, 농협은 참여자에게 우리쌀과 한국 농협김치를 증정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운동을 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평소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남대문경찰서를 비롯한 기관과 기업 임직원들께서도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협은 농업인과 국민 지역사회와 ,
행복한 동행을 계속해 나가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뤄 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과 재난·재해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모금 구호차량 , 제공 등 사회공헌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관계를 유지해왔고 최근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