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신선도 유지 가공 포장 신기술

유혜리 기자 / 2019-09-24 11:04:19
영국, 유통기한 대체할 식품 신선도 센서 개발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전혀 색다른 수산물 가공 신기술이 나왔다.

 

연구 중심의 세계적인 명문 공립 대학인

영국 런던 소재의 임페리얼 컬리지런던(Imperial College London)의 연구진은 소매업체의 유통기한을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신선도 센서를 개발했다.

식품신선도 센서는 식품이 부패할 때 나오는 가스를 감지해 식품의 신선도 정도를 측정한다. 주목할 점은 이 센서가 종이를 사용해 만들어져 저렴하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는다. 특히 소비자들과 소매업자들은 스마트폰으로 식품의 안전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소매업체에서 낭비되는 식품문제와 플라스틱 포장 재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있을 것이다.

또한 소매업체는 식품의 신선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품목가격을 동적으로 책정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식품을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혜리 기자

유혜리 기자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