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차세대 환경운동가이 탄탄한 교육에 눈이 반짝반짝 거리고 있다.
4월25 제25기 환경운동연합 신입 활동가 수련회가 시작됐다.
환경운동연합 최고의 자랑이자 힘의 원천인 동기 활동가들의 강력한 연대는 환경운동을 고민하고 전국의 현장을 순회하는 4박 5일 동안의 신입 활동가 수련회에서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새 25기라니, 4반세기가 됐다.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에서 첫 강의 '환경운동의 역사와 환경운동연합'으로 신입 활동가들을 만났다.
최근 그 어느 때보다 젊은 신입 활동가들은 강의도 열심히 듣고, 질문도 많이 하고, 덕분에 예정된 두 시간을 훨씬 넘겨버렸다.
강의 후에는 야간 강의 전에 활동가들은 머리를 식힐 겸, 산책과 주변 사찰 방문을 했다.
내일부터는 정말 빡빡한 일정이 시작될 텐데, 건강하게 전국의 현장과 환경운동 선배들을 만나 좋은 경험과 지혜를 듣고 나누면서 더욱 단단한 활동가들로 성장해 돌아오리라 확신한다. <제공 환경운동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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