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충전소 이용 시 충전액 1000원당 30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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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본사에서 소상공인 동반 성장 및 LPG 차량 보급 확대 협약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수근 E1 영업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 안정일 현대차 국내판매추진실장) |
[환경데일리 이은주 기자]E1은 5월 28일 서울 E1 본사에서 현대자동차,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 동반 성장 및 LPG 차량 보급 확대 협약을 맺었다.
앞으로 포터Ⅱ LPG 모델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정 대기관리권역법에 따라 소형 택배 화물차와 어린이 통학차의 경유차 신규 등록이 금지되면서 디젤 1톤 트럭 모델이 단종되고, 대안으로 포터Ⅱ LPG 등 신형 LPG 1톤 트럭이 출시됐다. E1은 LPG 트럭 구매 고객들의 경제적인 차량 운용을 지원하고자 현대자동차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한다.
현대자동차 포터Ⅱ LPG 구매 고객이 E1 충전소 이용 시 전용 멤버십 카드로 충전하면 충전 금액 1000원당 3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충전소 일반 고객 대비 10배 수준의 적립 혜택으로, 포인트는 E1 충전소와 자사 온라인 오렌지포인트몰 및 편의점, 영화관 등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노후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노란우산공제회의 회원인 경우 추가로 포터Ⅱ LPG 차량 20만원 할인과 LPG 충전 전용 포인트 10만원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3일 이후 포터Ⅱ LPG를 출고하는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량 출고 시 전국 현대자동차 지점 및 대리점에서 전용 멤버십 카드를 발급 받아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등록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회 회원은 차량 구매 시 노란우산 가입증서 및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야 추가 할인 및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1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된 사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LPG 트럭이 소상공인의 든든한 발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찾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