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의원, 국감 NGO모니터단 7년 연속 수상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5-12-29 11:15:07
당·언론·시민단체 인정 '정책 국감 대표 주자'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國利民福賞)'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2019년 수상 이후 단 한 해도 빠짐없이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국정감사 전반에 걸친 성실성과 전문성을 다시 입증했다.
'국리민복상'은 법률소비자연맹을 비롯해 전국 27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매년 국회의원들의 국감 활동을 종합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 내에서도 가장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상 가운데 하나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국감 스코어보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당과 언론, 시민단체 모두로부터 일관되게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국감 기간 동안 김 의원은 정부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아 왔다. 아울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현실을 국회에 충실히 전달하며 실질적인 민생 국감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동두천, 연천, 은현·남면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7년 연속 수상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오직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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