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I, 환경정보 데이터 생산화 최고등급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5-03-04 11:45:21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데이터 혁신 1등급
ESG경영 큰 축, 녹색기술 녹색기업 발전
KEITI, 뛰어난 데이터 운영 창의 능력으로
"질 좋은 환경 데이터 제공 정책 실행"약속
환경산업분야 240종에 달하는 업무 관련 넘치는 데이터가 ESG경영의 큰 축이 되고 녹색기술 녹색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행안부가 실시한 '2024년 공공데이터 및 데
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부문 6년 연속 최고 등급 및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 부문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운영실태조사는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679개 기관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공공부문에서 생산되는 데이터의 민간 활용 확대를 위한 공공기관의 데이터 개방 확대, 품질 강화 노력 등을 평가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이 부여된다.
KEITI는 뛰어난 공공데이터 평가에는 내부 전문 조직을 능동적인 행정대체력과 창의적인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했다.
환경산업분야의 고도화된 다양한 기술적, 친환경마크, 환경표지인증, 심사 등으로 골고루 보유한 자료들을 고품질의 활용도로 끌어올려서 환경산업, 녹색기술개발과 관련 기업들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줬다.
기업 입장에서는 막힘이 없도록 높은 정보를 제공받기 때문에 녹색제품과 해외수출하는데 시간적 인적자원까지 효율적으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노출된 셈이다.
이번 KEITI의 공공데이터와 이와 관련 기반행정평가의 최고등급을 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데이터 창업을 지원한 점 등까지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AI, 빅데이터 기반 환경 서비스를 도입하고, 공공기관 간 협업 과제 추진했다.
KEITI의 주 업무중 하나인 환경보건정책 강화 기반한 환경오염원 중 하나인 석면피해자 체계도 빅데이터가 한 몫을 했다.
즉 피해자의 피해사례와 관련 구제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하는 것도 쌓여있는 자료가 우수 등급을 획득에 결정적인 역할도 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에 무려 240종에 달한다.
우선 환경표지 제품 실시간 정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환경 생활 및 환경 보건 정보, 환경기업 사업 운영에 필요한 환경산업 및 기술개발 정보 등 환경 정보의 포괄적인 아카이브로 구축돼 제공하고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한 발 더 나아가 2025년도 업무지침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기계학습(머신러닝)에 필요한 환경 빅데이터를 발굴해 신규 개방할 예정이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은 "A정부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지속 강화하는 만큼, 환경 정보와 AI의 결합으로 국민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질 좋은 환경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적극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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