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I, 우즈베키스탄과 환경 협력 강화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3-06-15 10:55:46

열분해유 기술 및 중소환경기업 교류 지원 논의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중앙아시아의 강국 우즈베키스탄 검찰총장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을 찾았다. 이번 방문 목적은 자국 내 환경오염 저감과 자원선순환 녹색기술을 도입하기 위해서다.

KEITI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KEITI, 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은 14일 오전 인천 서구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에서 니그마틸라 율도쉐브(Nigmatilla Yuldoshev) 검찰총장과 환경 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우즈베키스탄의 검찰청은 우리나라와 달리, 자국내 환경오염 관련 정책을 담당하고 있다.

KEITI 최 원장은 니그마틸라 총장과 의견을 나눈 자리에서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환경개선 경험과 폐플라스틱 연료유(열분해유) 생산기술 등 여러 녹색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중소환경기업의 교류 협력을 지원하자는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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