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친환경대전 참가 서둘려라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5-05-13 14:06:52
녹색소비, 자원순환 기후위기 솔루션 등
9월 24일 ~ 26일 코엑스 국내외 250개사
환경부,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메쎄이상
검증된 미생물 첨가제 생분해 플라스틱 첫선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9월24일 개막 준비가 한창이다.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2005년 시작, 올해 21주년을 맞았다.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녹색소비, 순환경제, 환경산업체 기술력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유일무일한 국제행사다.
친환경 대전은 9월 24일(수) ~ 26일(금)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국내외 250개 대기업 및 중소기업,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집결한다.
이번 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메쎄이상이 주관한다.
대한민국ESG친환경대전에서 선보일 전시 품목은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녹색소비, 자원순환, 탄소중립 기후위기까지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데 친환경의 모든 것들을 볼수 있다.
녹색제품군은 가정용 기기/가구, 사무기기/가구 및 사무용품, 개인용품 및 가정용품, 여가, 서비스 등이다.
녹색생활군은 에코패션, 에코푸드, 에코리빙, 녹색매장, 제로웨이스트 매장, 리필스테이션,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제품 등이다.
자원순환 솔루션군은 플라스틱 대체재, 패키징, 산업 재활용(폐배터리/ESS, 폐태양광, 자재류, 산업 부산물 재활용) 등이다.
탄소중립 솔루션은 제조/물류 등 공정개선, CCUS기술, 제로에너지빌딩 기자재, 신재생 에너지 등이다.
기후위기 솔루션은 기후예측(감시 및 경보 시스템 등), 재난대응 및 예방(재난안전 통신망, 재해 대응형 인프라 등)까지 볼 수 있다.
환경 솔루션에서는 수질(하/폐수 처리, 정수 처리, 펌프/밸브), 측정/분석 기기 등이다. 모빌리티 솔루션은 무공해차, 충전인프라, 친환경물류의 기술력도 확인할 수 있다.
ESG 솔루션 경우 ESG보급, 컨설팅, 정책 홍보 및 기관 협회 및 시민단체들이 부스가 마련된다.
흥미진진한 다양한 특별관도 구성돼 있다. 올해는 지속가능한 사회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에코 라이프 특별관에는 패션부터 친환경 식생활, 에너지 절약형 주거,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까지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에코라이프를 도모하는 기업들이 각양각색으로 선보인다.
탈플라스틱을 위한 플라스틱 자원순환 특별관은 플라스틱 대체재부터 수거-선별-소재-활용 플라스틱 재활용의 전주기까지 집중조명한다. 특히 미생물 첨가제 생분해 플라스틱도 국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미 국가공인기관으로부터 과학데이터를 인정을 받은 상황에서 대전에서 바이어들에게 선보인겠다."고 전했다.
차세대 패키징 특별관은 플라스틱 포장재 대체 소재 및 원료부터 녹색 패키징 제품, 기술 지속가능한 유통 솔루션까지 한자리에 볼 수 있다.
2025 대한민국ESG친환경대전 부스 규모도 다양화해서 독립부스, 조립부스, 프리미엄부스까지 다양한 마련될 예정이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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