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프리미엄 TV 공략 강화

온라인팀

news@ecoday.kr | 2015-04-09 13:40:37

미 뉴욕서 2015년형 TV 신제품 출시회 개최

 

[환경데일리 온라인팀] LG전자가 한국시각으로 9일 미국 뉴욕에서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형 TV 신제품 출시회'를 열고 북미 프리미엄 TV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울트라 올레드 TV'와 '올레드 TV', '슈퍼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TV 신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출시회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넷플릭스(Netflix)'가 만든 히어로 드라마 '데어데블(Dare Devil)'발표회와 함께 진행됐다.

 

데어데블은 '어벤져스', '아이언맨', '헐크' 등과 함께 미국 최대 만화 엔터테인먼트 회사 '마블(Marvel)'의 대표작으로 드라마로 처음 제작돼 전 세계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와 넷플릭스는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인 울트라HD 콘텐츠 서비스와의 협업이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스콧 마이러(Scott Mirer) 제품 제휴 총괄은 "데어데블과 같은 혁신적 영상을 최고의 화질과 시청환경에서 시청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LG전자 미국법인장 조주완 전무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압도적인 화질과 쉽고 빠른 웹OS2.0 기반의 풍부한 컨텐츠로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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