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인-코스메틱스 박람회서 새로운 화장품 원료 선보여
편집국
news@ecoday.kr | 2015-04-06 13:56:56
[환경데일리 편집국] 머크가 화장품 업계 최대 전시 행사인 '인-코스메틱스(in-cosmetics) 박람회'에 참가, 혁신적인 안료와 새로운 화장품 원료를 선보인다.
머크는 오는 4월 14일부터 1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이번 인-코스메틱스 박람회에서 색조 화장품과 스킨 케어 제품을 위한 새로운 제품, 혁신적인 컨셉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머크의 새로운 이펙트 안료인 컬러로나(Colorona®) 탠저린 오렌지는 강렬한 오렌지 색상, 메탈 광택, 우수한 은폐력이 특징으로 립스틱, 립글로스, 매니큐어, 아이섀도우 등에 적합하다. 또한 천연 운모를 기질로 사용해 얼굴이나 전신 제품에 사용할 경우 세련된 태닝 효과도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로나케어(RonaCare®) 세레네쉴드는 독특한 3R 효과가 특징이다. 즉 피부에 기생하는 미생물을 정리하고(Readjust), 염증을 감소시키며(Reduce), 피지의 생성을 조절(Regulate)해 피부의 자기 방어 시스템을 강화하고 여드름이나 피부 홍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 주름방지 스킨케어 제품에 사용되는 로나케어(RonaCare®) 사이클로펩타이드-5와, 색조 화장품과 스킨 케어 제품에 쓰이는 안료의 품질 보증에 새로운 컨셉을 제시하는 수프리마(Suprima®)도 공개한다.
더불어 유솔렉스(Eusolex®) T와 유브이타이탄(UV-TITAN™) 등 자외선 차단제도 같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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