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펜 탑재한 갤럭시 탭 A 출시

온라인팀

news@ecoday.kr | 2015-04-29 14:17:50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6000mAh 배터리, 2GB 램 탑재

[환경데일리 온라인팀] 삼성전자가 S펜을 탑재한 태블릿 '갤럭시 탭A'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탭A는 S펜을 탑재해 편의성과 활용성을 높인 제품으로 7.5mm의 두께와 487g의 무게(S펜 탑재, WiFi 모델 기준)로 휴대성도 강화했다.

S펜은 기존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들어가던 것으로 쉽고 편하게 노트 필기, 스케치 등 펜 입력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갤럭시 탭A는 S펜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비스를 연동해 소비자의 사용성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메모 서비스인 원노트(OneNote)로 필기와 동시에 녹음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인 원드라이브(OneDrive)를 통해 어디서든 쉽게 열고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갤럭시 탭A는 4:3 비율의 9.7인치 XGA TFT 디스플레이와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60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GB 램을 탑재했다. 또 보급형으로 1.5GB램과 S펜을 미 포함한 모델도 함께 출시된다. 

 

출고가는 S펜을 탑재한 LTE 모델의 경우 48만 4000원이며, 와이파이(WiFi) 모델은 39만 9000원, S펜이 미 탑재된 와이파이(WiFi) 모델은 34만 9000원으로, LTE 모델은 향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5월 중순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탭A는 S펜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태블릿"이라며 "합리적인 소비를 선호하고 학업과 업무에 도움을 주는 태블릿을 찾는 학생과 직장인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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