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핫라인 재능기부 프로젝트 실시

 

[환경데일리 온라인팀] 기아자동차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윤창환 교수와 함께하는 'K7 핫라인(Hot Line)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K7 핫라인 재능기부 프로젝트는 1분 1초가 소중한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골든 타임을 단축시키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지난해부터 기아차가 고객들의 특성과 니즈를 분석해 이에 적합한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제안하는 '디자인드 바이 케이(Designed by 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윤창환 교수는 급성심근경색 응급환자가 생겼을 때 본인 연락처를 남겨 응급실을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직접 대응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 야간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치료시간을 30분 이상 앞당겼다.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기아차는 의사들의 응급환자 긴급이송을 돕기 위한 K7 한 대를 기증하는 한편, 온라인 기부 릴레이 이벤트 'K7 도네이션(Donation)'을 통해 최대 5000만원을 모금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도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 독려를 위해 기부 참가자 전원에게는 올해 말까지 K7 구매시 1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7 도네이션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5월 31일까지 기아차 '디자인드 바이 케이'웹사이트0(kseries.kia.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윤창환 교수가 가진 의학적 재능과 기아차가 가진 재능인 이동성이 만나 탄생한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기아차는 고객들의 삶에 좀 더 의미 있는 동반자가 되고, 놀라움과 새로운 가치를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봄을 맞아 4월 내방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1등에게 3박4일 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Re:Design 기아차 글로벌 프로젝트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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