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새로운 국토교통 기술 한자리에
온라인팀
news@ecoday.kr | 2015-06-23 15:11:15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기술, 국토교통 R&D!'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121개의 기관들이 206개 부스를 통해 국토·교통 연구개발(R&D) 사업의 주요 연구 성과물과 신기술 개발품을 대거 선보인다. 또한 정책토론회, 국내외 발주처 초청 설명회, 기술이전 체결식 및 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은 국토교통 연구개발(R&D)의 우수성과 및 신기술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체험의 장이자, 국토교통 분야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비즈니스의 장으로, 개막식에는 여형구 국토부 2차관, 이재붕 국토진흥원 원장을 비롯하여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 국토부 산하기관장과 국토교통 연구개발(R&D)자, 발주처, 비즈니스 관계자, 일반인 관람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국토교통 연구개발사업(R&D) 연구성과 및 우수 신기술이 소개되고, 기술이전, 상용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와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 특히, 2006년부터 연구개발을 추진하여 현재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해수담수화의 발전 세미나가 개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국토교통 연구개발 성과물이 기업으로 이전되고,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
우수 연구개발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나, 사업자금 및 운영자금 유치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기관과 연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한다. 특히, 하나은행, 한국기업데이터와 국토진흥원이 중소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초저금리 자금을 활용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토·교통 분야의 신사업이 육성되고, 연구개발성과(R&D)의 사업화로 국토교통기술이 미래를 열어가는 중추적 기술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된 주요일정, 사전등록, 세부 프로그램 등은 2015 국토교통기술대전 홈페이지(www.techfai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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