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적극행정 공무원들 격려
고용철 기자
korocamia@hotmail.com | 2024-04-03 11:33:09
적극행정 우수공직자6명 만나 격려
"앞으로도 시민 체감 행정 실천 주문" 이 시장은 "시민을 위해 애쓰신 직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극적으로 일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민 체감 행정 실천 주문"
[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길 바란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조경애 저출생대응팀장, 최영희 시민청 베테랑팀장 등 적극행정 우수공직자 6명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수원시는 행안부 주관 '2023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새빛민원실에서 근무하는 20년 이상 경력 베테랑 공무원들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과 공직자들은 적극행정 실천을 독려하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적극행정 실천을 결의했다.
수원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이 일상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실행계획 주요 내용은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소극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수원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행정 추진 등이다.
[ⓒ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