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위방사성폐기물 정책 추진 탄력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6-04-07 15:29:29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 위원 구셩

국회 추천위원  9인 완료, 24일 회의
여야 추천 위원 합류 부지 선정 동력

고준위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현권)는 국회 추천위원 4인의 위촉 절차가 4월 8일자로 마무리돼 위원회 전체 9인 체제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위촉된 국회 추천위원은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장 △조남찬 대덕ES 대표 △김병기 한국원자력국민연대 고문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다. 각 위원은 원자력 안전·산업·에너지 등에서 식견을 갖춘 전문가다.

그간 정부 추천위원 5인 체제로 운영을 고준위위는 국회 추천위원들의 합류로 완전한 심의·의결 체제를 갖추게 됐다. 앞으로 국가적 난제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정책을 여야 합의 정신에 기반한 추진 실행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희망의 씨앗도 키울수 있게됐다.

고준위위는 24일 석탄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부지적합성 조사계획' 등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이행안을 위한 핵심 안건들을 심의할 계획이다.

부지적합성 조사계획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선정 전 과정에 걸친 청사진을 보여주는 중장기계획으로 부지 선정 작업의 첫 단추에 해당한다.

기존 4인은 유휘종, 정재학, 박진희, 하정림 위원이다. 

김현권 고준위위원장은 "국가적 난제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가 함께하는 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부지 선정 절차를 관리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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