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슈퍼컴퓨터 도입 추진

윤동혁

news@ecoday.kr | 2016-03-30 15:21:49

제2차 국내 슈퍼컴퓨터센터 기술교류회

[환경데일리 윤동혁 기자] 기상청이 29일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에서 제2차 국내 슈퍼컴퓨터센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기관 간의 업무 비법 공유와 관리자 간의 인적, 기술적 네트워크를 강화를 위해 마련돼, 정부3.0의 민관연 △소통 △공유 △협력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 △기상청 국가기상슈퍼컴퓨터센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삼성종합기술원의 슈퍼컴퓨터 시스템 운영 관리자들이 참여했다.

기술교류회를 통해 2015년에 도입한 △기상청 슈퍼컴퓨터 4호기 운영 현황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차세대 슈퍼컴퓨터 도입 추진 현황 △삼성종합기술원의 슈퍼컴퓨터 소개가 이뤄졌다.

또한 기관별 시스템 운영 관련 기술 및 정보를 교류를 위한 자유 토론을 가지고 시스템 모니터링 및 관리 도구 등에 대한 양질의 기술 정보 공유와 차기 기술 교류회 개최 일정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사회적으로 대두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슈퍼컴퓨터 활용과 인공지능 활용 분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슈퍼컴퓨터 운영 기관 간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국가 슈퍼컴퓨터 운영 및 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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