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PS 디스플레이로 지하도에서 수족관 만나요

김영민 기자

sskyman@ecoday.kr | 2015-03-31 15:53:37

삼성역 디지털 미디어 터널에서 IPS 디스플레이 알리는 영상 공개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LG전자가 초대형 광고판으로 IPS(In-Plane Switching)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화질을 알린다.

LG전자는 최근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있는 디지털 미디어 터널에서 IPS디스플레이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디지털 미디어 터널은 삼성역과 코엑스를 연결하는 통로에 있는 초대형 사이니지로 광고판의 길이가 27m이며 LG전자 55형 IPS 사이니지 126대로 제작됐다.

LG전자는 IPS 디스플레이와 동물, 스포츠 등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짧은 시간에 보행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광고판에 바닷속 장면이 상영될 때는 마치 실제 아쿠아리움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이 영상은 오는 8월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IPS디스플레이는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색 정확도가 높은 게 최대강점이며, 보는 각도가 달라지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

[ⓒ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