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행복나무 심기로 자연 환경 사랑 마음 전파
김영민 기자
sskyman@ecoday.kr | 2015-04-01 16:14:44
박정호 사장 비롯 본사 및 자회사 인포섹 230여명 참가
차도변과 산책로 따라 4472주 행복 나무 심어
삭막한 차도변, 봄기운 가득한 행복 봄꽃로(路)로 변신
차도변과 산책로 따라 4472주 행복 나무 심어
삭막한 차도변, 봄기운 가득한 행복 봄꽃로(路)로 변신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SK C&C가 성남시청 앞 도로를 봄나무와 봄꽃으로 물들여 성남시민들에게 활기찬 봄기운 전달에 나섰다.
SK C&C(대표이사 박정호 사장)는 1일 식목일을 앞두고 ‘행복나무 심기’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SK C&C 박정호 사장과 자회사 인포섹 구성원 등 230여명이 참여, 성남시청 앞 차도변과 시청 인근 분수대 구간을 돌며 눈주목, 황금측백, 초화류 등의 묘목 4472주를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화분에 흙을 담아 묘목을 심으며 삭막한 성남시청 앞 차도변을 봄기운이 가득한 봄꽃로로 변화시켜 갔다.
또한 인근 분수대 공원을 꽃밭으로 조성하며 산책에 나선 성남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의 향기를 전달했다.
박정호 사장은 "오늘 심은 나무와 꽃들을 보며 성남 시민들이 잠시라도 봄의 행복한 기운을 만끽하며 휴식의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탄천 습지생태공원 조성, 벽화 그리기 등을 매년 진행하며 도심 속 힐링공간을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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