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리더기업 삼천리 장수기업 도약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2-10-04 16:17:17
창립 67주년 기념 '사전관리', '도전정신' 다짐
연료전지, 탄소배출권 인증 사업 등 친환경 확대 삼천리는 1955년 10월 1일 창립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시가스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료전지, 탄소배출권 인증 사업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적극 확대하며 도시가스 신규 수요 창출과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연료전지, 탄소배출권 인증 사업 등 친환경 확대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에너지 리더기업인 삼천리그룹이 창립 67주년을 맞았다.
지난달 기념식에는 삼천리그룹 이만득 명예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대표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만득 명예회장은 기념사에서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3고(高) 위기와 세계적 에너지 대란 예견 등 격변의 상황일수록 이장균·유성연 선대회장의 창업과 성장 역사인 '사전관리'와 '도전정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 명예회장은 임직원 모두 힘을 모아 지속 성장하는 장수기업으로서의 삼천리그룹을 향해 새롭게 도약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10년부터 30년까지 삼천리그룹을 위해 헌신한 장기근속 직원 97명, 한 해 동안 삼천리그룹의 3도 9경을 모범적으로 실현한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Chai797, 정육점, 서리재, 호우섬 등 외식과 BMW 자동차 딜러사업, 자산운용사를 통한 금융 등 생활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지원,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인천 청량산 식목 활동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국민에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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