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원료 사용제품 확산 탄소포인트 '답'

김영민 기자

sskyman77@naver.com | 2026-02-27 17:17:48

K-eco과 KEITI 탄소중립포인트 지급 정보연계 협약
재생원료 사용제품 구매 시 탄소중립포인트 지급
공공기관 간 정보 교류 대국민 녹색소비 확대 기반

재생원료 사용제품 구매하면 탄소중립포인트 받는다.

K-eco 한국환경공단과 KEITI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재생원료 사용제품 구매시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하기 위한 정보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국민들이 일상에서 쓰는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이용 등으로 온실가스를 줄인경우, 그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양 기관은 국민의 녹색소비 실천을 유도하고 재생원료 사용제품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제도 간 정보연계를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공단은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법'에 따라 '재생원료 사용비율 표시제도(비율 표시제도)'와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의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비율 표시제도'는 일정 비율 이상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용기에 해당 비율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재생원료를 사용한 제품·용기의 제조자는 공단으로부터 확인서를 받아 도안으로 표시할 수 있다.

소비자는 비율 표시 도안을 통해 재생원료 사용제품 해당 여부 및 제품·용기의 재생원료 사용 비율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참여기업을 통해 비율 표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구매 건당 100원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먹는샘물과 음료류 제품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제품은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에 참여해야 한다.

따라서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의무화'의 영향력은 재생원료 사용제품의 생산과 유통이 늘어나고 소비자 입장에서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확산된다.

정재웅 K-eco 자원순환이사는 "이번 협약은 제도 간 연계를 통해 재생원료 사용제품 확산의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재생원료 사용제품이 일상에 자리 잡고 탈플라스틱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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