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

고용철 기자

korocamia@hotmail.com | 2026-01-20 17:45:10

주민 편의 올리고 새 활력 지역사랑방
20일 개청…행정․문화․복지 기능 결합
주민 생활 중심 복합공간 새롭게 탄생

관악구가 지난 20일 미성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새 복합청사 개청식을 열고,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과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했다.

개청식에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구청장은 건립 유공자에게 표창과 함께 미성동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새로운 거점 조성을 축하했다.

기존 미성동 주민센터 청사(관악구 난곡로 249)는 준공 후 30년이 지나 건물 노후도가 높고 공간이 협소해 민원 처리와 각종 주민 프로그램 운영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2023년 8월 총사업비 181억여 원을 투입해 신림동 1565-6 외 2필지에 신청사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뜨고, 약 2년간의 공사를 통해 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등 주민편의 증진, 지역 공동 체 활성화 기대로 조성됐다.

신청사는 행정‧문화‧복지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 갖추며 주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둔 미성동 생활 거점 공간으로 변모했다.

건물 각 층에 민원실, 상담실, 환경공무관 휴게실, 책의 향기 작은 도서관, 수유실, 동대 본부, 주민자치회 사무실, 자치회관 프로그램실,다목적 강당, 직원휴게실 등이 있다.

특미성동 신청사는 환경공무관의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새로 갖췄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공무관 휴게실은 동 주민센터에 입주한 4번째 휴게실"이라며 "현재 낙성대동, 남현동, 신사동 주민센터에도 휴게실을 운영해 환경공무관의 근로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새해의 시작과 함께 문을 연 미성동 새 복합청사는 미성동 주민의 행복을 향하는 여정의 새 출발선"이라며 "미성동 복합청사가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이자, 문화와 배움이 살아 숨 쉬는 마을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환경데일리 = 고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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