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올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본격 가동

이은수

news@ecoday.kr | 2016-03-04 18:20:05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가져

[환경데일리 이은수 기자] 전남도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4일 섬진아트홀에서 4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참여의 활동으로 품격 있는 노년의 완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8억 2200만 원을 투입 지역환경개선, 노노케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관리, 문화재 관리, 스쿨존 교통 지원사업 등 총 10개 사업에 400여 명이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서기동 군수는 "100세 시대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로 매년 이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생활안정을 위한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매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발대식 후 일자리 참여자가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안내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유신 차장의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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