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발전계획안 '농심천심'
문종민 기자
news@ecoday.kr | 2026-03-12 18:46:51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
발전유형 제시·모범사례 공유
식량안보 확보의 최일선에 농민들이 농협 중앙회의 대변신을 요구하고 있다.
전국단위 농축협 조합장 일부는 "본사(중앙회)의 존재가치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았다."며 "더 늦기 전에 새롭게 변화하지 않으면 기후위기시대에 공멸할 수 밖에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농협중앙회장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내몰리면서 더더욱 벼랑 끝에 내몰려 있다.
급기야 중앙회는 농민 인구 감소와 초고령 지역 소멸까지 겹치면서 농축협은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농축협 중장기 발전계획'수립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같은 청사진을 내건 배경과 관련, 중앙회측은 전국 농축협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의 맞춤형 발전을 찾기 위한 자구책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이날 본관에서 전국 농축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농축협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설명회'는 컨설팅 결과와 시범사업을 통해 도출한 모범 사례가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경영 전략 도출과 실행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정인호 농협중앙회 미래혁신실장은 "농심천심 운동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축협 건전경영 확보를 위한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마련해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환경데일리 = 문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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